주지훈 가인 열애 예측한 성지글 작성자 누구? ‘놀라워!’

주지훈 가인 열애 예측한 성지글 작성자 누구? ‘놀라워!’

‘주지훈 가인 열애’

배우 주지훈(32)과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가인(27)이 열애중임을 시인했다.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주지훈과 친한 사이로 지내다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최근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앞서 주지훈은 가인이 지난 2월 발표한 "Fxxk U"의 뮤직비디오에서 끈적한 연인 사이로 출연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가인 본인은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온 국민이 슬퍼하는데 이런 소식이 알려져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지훈과 가인의 열애설이 보도되기 앞서 한 매체는 단독 열애설 보도를 예고한바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예고 기사에 “가인 주지훈. 이제 이 댓글은 성지가 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당시 해당 댓글은 큰 관심을 받지 못했으나 열애설이 보도된 후 사실임이 확인되자 성지글로 떠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주지훈 가인 열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