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수 결혼, 최근 양가 상견례 마쳐… “부부의 연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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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29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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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뮤직앤뉴
출처= 뮤직앤뉴
‘가수 린, 이수 결혼’

가수 린(33·이세진)과 이수(33·전광철)가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일간스포츠는 “린과 이수가 오는 9월 19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면서 “두 사람이 최근 예식장 예약을 마쳤다. 둘 다 검소하고 소박한 결혼을 원해 차근히 함께 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동갑내기인 린과 이수는 오랜 시간 친한 친구로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 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했다”면서 “좋은 관계로 지내온 린과 이수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9월 19일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린과 이수의 결혼을 인정했다.

앞서 린과 이수는 3년간 교제를 했으며 열애사실은 1년 전에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가수 이수는 2000년 그룹 문차일드의 보컬로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엠씨더맥스로 활동하며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등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린은 지난 2001년 1집 ‘마이 퍼스트 컨페션’으로 데뷔했다. 이어 2004년 발표한 2집 ‘사랑했잖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별에서 온 그대’의 OST ‘마이 데스티니’로 수많은 인기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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