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오연서 시청률 공약, “25% 넘으면 엑소와 카라로 변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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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오연서. 사진 = MBC 제공
김지훈 오연서. 사진 = MBC 제공

김지훈 오연서


배우 김지훈과 오연서가 엑소와 카라로 변신하겠다는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김지훈과 오연서는 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MBC ‘왔다 장보리’ 제작 발표회에서 시청률이 30%를 넘으면 그룹 엑소와 카라로 변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주인공 ‘장보리’ 역을 맡은 오연서는 “시청률이 30% 정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시청률 공약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나보다는 김지훈이 ‘엑소’의 춤을 추는 것이 어떠냐”고 대답을 해 웃음을 주었다.
검사 이재화 역을 맡은 김지훈은 “그러면 오연서는 카라로 변신해야한다”며 “현실적인 시청률 25%를 달성하면 기꺼이 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후속 프로그램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자매와 두 어머니의 이야기로 5일 오후 8시4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지훈 오연서의 시청률 공약을 들은 누리꾼들은 “김지훈 오연서, 엑소로 변신하겠다니 기대되네”, “김지훈 오연서, 오연서 예쁘다”, “김지훈 오연서, 오연서 카라 변신 어울릴 듯”, “김지훈 오연서, 둘 다 잘 어울려”, “김지훈 오연서, 25% 넘어서 공약 실천 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지훈 오연서. 사진 = M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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