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남궁민 질투, “홍진영씨가 잘 흘리는 것 같아 걱정”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7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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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남궁민’

배우 남궁민이 가상 아내인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애교어린 행동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의 가상 부부 남궁민·홍진영, 박세영·장우영, 정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준영의 가상 아내인 배우 정유미는 출연하지 않았다.

이날 가수 정준영이 “홍진영의 목소리가 좋은 것 같다”고 칭찬하자 홍진영은 “저도 준영 씨가 사람이 참 괜찮은 것 같더라”고 말하면서 정준영의 어깨를 살짝 건드리는 스킨십을 했다.

두 사람의 행동을 지켜보던 홍진영의 가상남편 남궁민은 “홍진영 씨가 (매력을) 잘 흘리는 거 같아서 걱정된다. 저번에 다른 사람이 기타 치는 모습을 구경하는데 나한테 지었던 표정을 지어 보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구라는 홍진영에게 “남편에게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가야 되지 않을까”라고 조언했고, 홍진영은 “그럴게요”라는 쿨한 대답과 함께 남궁민에게 애교를 부렸다.

라디오스타 남궁민의 반응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남궁민, 질투하는 모습 귀여워”, “라디오스타 남궁민 질투, 홍진영이 매력있긴 하지”, “라디오스타 남궁민 질투, 홍진영과 잘 어울린다”, “라디오스타 남궁민 질투, 홍진영 애교 넘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남궁민.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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