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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친누나, 과거 ‘불후의 명곡’에서 규현과 합동공연 펼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4 09:17
2014년 3월 24일 09시 17분
입력
2014-03-24 08:54
2014년 3월 24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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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시즌2' 화면 촬영
‘규현 친누나’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의 친누나가 이하루의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등장한 가운데, 과거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23일 방송에서는 가수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바이올린 배우기에 도전했다.
이날 규현의 친누나로 알려진 조아라 씨가 이하루의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조아라 씨는 이하루에게 바이올린을 알려주기 위해 영화 ‘겨울왕국’ OST ‘렛잇고(Let it go)’를 연주하는 등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2011년 9월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시즌2’에서는 규현의 친누나 조아라 씨가 출연해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규현은 “우리 누나는 20년 동안 바이올린을 연주했다”며 조아라 씨를 소개했다. 규현은 누나 조아라 씨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전람회 ‘기억의 습작’을 열창했다.
규현은 무대를 마친 후 “친누나와 함께 무대에 섰던 적이 없었는데 누나와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힘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규현 친누나를 본 누리꾼들은 “규현 친누나, 합동공연도 했었구나” “규현 친누나, 음악인 집안이다” “규현 친누나, 부모님 뿌듯하시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시즌2’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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