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주도 신혼집 배경으로 화보… “제주에 오고파 빨리 결혼했다”

이효리 신혼집 화보 사진= 얼루어(Allure) 코리아

이효리 신혼집 화보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신혼집을 배경으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Allure) 코리아’는 18일 4월호의 커버 모델이 된 이효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이효리의 신혼집이 있는 제주도에서 촬영이 진행됐다고.

화보 속 이효리는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자연 속에서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효리는 반려 견으로 키우는 개들에게 먹이를 주며 일상적인 모습도 공개했다.

이효리는 인터뷰를 통해 “지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한 가지라도 하면, 자존감도 높아질 수 있다”고 조언하며 “밭에 유채를 심었는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농사도 지어보고 싶다”고 새로운 계획을 밝혔다.

또 이효리는 제주도 신혼집이 완성되는 시점에 맞춰 결혼을 했다고 말할 정도로 제주도 집에 애정을 드러내며 “혼자서는 제주에 내려오지 못했을 것이다. 오빠(이상순)도 제주도로 내려오고 싶어 했다.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기보다는 빨리 제주도에 내려오고 싶어서 결혼을 빨리 했다”고 설명했다.

이효리의 신혼집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이효리 신혼집 화보, 행복해보여” “이효리 신혼집 화보, 어느새 닮고 싶어진 연예인” “이효리 신혼집 화보, 그래도 간간이 소식 전해주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Allure) 코리아’ 4월호는 3월 19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얼루어(Allure) 코리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