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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드래곤 통화, 부끄러운 얼굴로… “GD도 사람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4 14:50
2014년 3월 14일 14시 50분
입력
2014-03-14 14:47
2014년 3월 14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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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지드래곤 통화’
타블로의 딸 하루와 지드래곤의 통화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하루는 시리얼을 먹는 도중 “이 과자 지용이 삼촌에게 먹었는지 물어봐요”라고 타블로에게 말했고 이에 지드래곤에게 전화를 걸어 “빨간색, 초록색 들어있는 과자 먹어본 적 있냐”고 질문했다.
타블로는 하루에게 지드래곤과 통화해보라고 전화기를 건넸지만 하루는 부끄러운 듯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짓게 했다.
타블로는 완강히 거부하는 하루에게 “뭐가 부끄럽냐. GD도 사람이다”면서 하루를 설득했다.
‘하루 지드래곤 통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과 통화라니 멋지다”, “하루 부럽다”, “슈퍼맨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루는 과거 방송에서 빅뱅콘서트 대기실을 찾았을 때도 GD를 보자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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