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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아들’ 루민 “아버지 유명세로 왕따 당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5 15:25
2014년 3월 5일 15시 25분
입력
2014-03-05 15:23
2014년 3월 5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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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설운도의 아들 루민 군이 따돌림 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아이돌 그룹 엠파이어 멤버인 루민 군은 5일 아침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설운도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루민은 “어린 시절 흔히 말하는 왕따를 당했었다”며 “그때 몸무게가 108kg으로 뚱뚱하기도 했고 성격이 소심해 낯을 가렸다”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는 설운도의 아들이라는 수식어가 싫었다”며 “친구들이 아버지의 유명세로 많이 놀렸었다. 학교 행사에 아버지가 오지 않으셨으면 했던 적도 많다”고 덧붙였다.
설운도는 이에 “그럼에도 제가 졸업식이나 입학식에 꾸역꾸역 갔다”며 “그게 부모의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루민은 “어느 날 무대 위의 아버지의 모습에서 빛이 났다”며 “그 이후로 아버지를 존경하게됐고 가수의 꿈을 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설운도 아들 루민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운도 아들 루민, 마음 고생 심했겠다” “설운도 아들 루민, 훌륭한 아들이 되길” “설운도 아들 루민,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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