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도희 “타이니지 평균 키 상승중…막내 키가 크고 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4일 2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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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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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도희 "타이니지 평균 키 상승중…막내 키가 크고 있다"

1대100 도희

그룹 타이니지의 가수 겸 배우 도희가 최단신 걸그룹으로 유명한 타이니지의 근황을 전했다.

도희는 4일 KBS '1대100'에 첫 번째 문제풀이 도전자로 출연,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도희는 이날 자신의 키에 대해 질문을 받자 "많이 언급했듯 151.8cm다"라면서 "체구에 맞게 아동복을 즐겨 입는다. 발도 작아서 아동화를 신을 때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도희는 "타이지니의 평균 키는 153cm"라면서도 "요즘 막내 명지의 키가 자라고 있다. 평균 키가 상승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도희는 '섭외 1순위'라는 MC의 소개에 "그 정도는 아니지만, 예전에 비해 많이 찾아주신다"라면서 "소처럼 일하고 있다. 제일 많을 때는 하루에 5개 정도 스케줄이 있었다"라고 웃었다.

이어 도희는 "전에는 스케줄이 아예 없었다. 데뷔했는지 실감도 안났다. 연예인인지 연습생인지 구분이 안됐다"라면서 "요즘은 정말 바빠서 행복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1대 100'에는 히스토리 김시형 장이정, 류시현, 김회경, 정윤호와 박물관 큐레이터 모임 '원더풀 큐레이터', 재즈 밴드 잠바OJ콰르텟, 기술연구소 연구팀 브레이크 마스터, 성균관대 경영학과 축구동아리 시그마가 100인 군단으로 출전해 도희와 퀴즈 경쟁을 벌였다.

도희는 tvN '응답하라 1994'에서 구수한 사투리를 쓰는 윤진이(정대만)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1대100 도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1대100 도희, 평균 키 상승중이라니 웃겨", "1대100 도희, 키가 작은데 춤 잘추는 애들을 잘도 모았네", "1대100 도희, 바쁜 게 행복한 거야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1대100 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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