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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눈물 “2등만 하다가…” 솔로 데뷔 후 첫 1위 감격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3-03 10:55
2014년 3월 3일 10시 55분
입력
2014-03-03 10:31
2014년 3월 3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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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캡쳐
선미 눈물
과거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였었던 가수 선미가 눈물을 흘렸다.
선미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 곡 ‘보름달’로 1위 후보 소유X정기고 ‘썸’과 BTOB ‘뛰뛰빵방’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항상 2등만 하던 선미가 감격에 눈물을 흘린 것이다.
이날 선미는 “항상 2등만 했다. 오늘 이렇게 1등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2등만 해서 아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팬들과 소속사 직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미 눈물 소식에 누리꾼들은“선미 눈물, 정말 얼마 만에 1등 한거지?”, “선미 눈물, 선미 앞으로 잘 나가길”, “선미 눈물, 보름달 뮤직비디오 정말 섹시하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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