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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안재현 “고딩이냐”… 찌릿!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3 15:24
2014년 2월 13일 15시 24분
입력
2014-02-13 15:11
2014년 2월 13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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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별그대’ 전지현이 고등학생으로 변신, 동생 안재현을 놀라게 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서 천송이(전지현)는 “얼굴은 그대로던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라며 외계인 도민준(김수현)의 ‘노화 속도’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도민준은 “우리 별에서의 시간 개념은 여기와 많이 다르다. 노화 속도도 마찬가지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천송이는 “나는 주름도 생기고 점점 호호할머니가 될텐데”라며 걱정했다.
이후 천송이는 마스크팩을 붙이는 등 노화 방지에 힘썼다. 심지어 어려보이기 위해 교복을 입고 등장, 이 모습을 본 동생 천윤재(안재현)는 “뭐야? 고등학생이냐”고 놀렸다.
‘별그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안재현 표정 진심 같더라”,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에 김수현 안재현 반응 대박이야”, “별그대 전지현, 30대 맞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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