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팬들이 선물한 100인분 간식과 텀블러에 “감동”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3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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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팬클럽 선물
사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이지아 팬클럽 선물 사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이지아

배우 이지아의 팬들이 21일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촬영장에 100인분의 간식과 텀블러 100개를 선물했다.

이지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이지아의 팬클럽 회원들이 지난 21일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촬영지인 남양주까지 찾아와 100인분의 스낵-커피카와 텀블러 100개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배우 이지아 몰래 촬영장을 방문해, 촬영 중인 이지아를 응원했다고.

이지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곳까지 찾아와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냥 찾아와 응원만 해줘도 고마운데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한 간식도 모자라 텀블러까지 선물해줘 몸 둘 바를 모르겠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깜짝 선물에 감동한 이지아는 팬들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스태프들도 간식과 텀블러 소식에 촬영을 잠시 중단하고 간식을 즐겼다.

배우 이지아 팬클럽의 선물 소식에 “이지아, 추운 날씨에 팬들이 대단하다” “이지아, 정말 감동이겠다” “이지아, 배우와 팬의 사이가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주말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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