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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턱 괴고서… “엄마 나 삐쳤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20 09:38
2014년 1월 20일 09시 38분
입력
2014-01-20 09:22
2014년 1월 20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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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추성훈 선수의 딸 추사랑이 엄마를 따라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키나와에서 여행을 하는 추성훈과 딸 추사랑에게 아내 야노 시호가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추성훈은 추사랑에게 엄마에게 온 전화를 보여주자 삐친 표정을 지으며 엄마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와 영상통화를 하던 추사랑은 엄마 야노시호의 얼굴을 보지 않은 채 아무런 대답조차 하지 않았다.
특히 오키나와에 같이 오겠다고 약속한 야노시호가 나타나지 않자 추사랑은 턱을 괸 채 삐쳤고 급기야 전화를 끊어버리기까지 했다.
그런데 턱을 괴고 있는 모습은 알고보니 추사랑이 엄마를 따라한 것이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부모가 중요해”, “아이는 부모를 본받는구나”, “추사랑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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