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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남편 상습적 외도, 폭력 때문에 뇌수술도 받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6 17:45
2014년 1월 16일 17시 45분
입력
2014-01-16 14:47
2014년 1월 16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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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하, 남편 외도-폭력 고백/SBS '좋은 아침' 캡처)
개그우먼 김영하가 힘들었던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김영하는 1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45년간 가족을 위해 희생해야 했던 삶을 전했다.
이날 김영하는 "이혼한 전 남편의 상습적 외도와 폭력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김영하는 "남편이 항상 새벽에 나간 뒤 저녁에 들어왔다. 한번은 남편을 미행해봤다. 남편이 아파트 16층에 가 안 내려오더라. 외도 현장은 찾았지만 초인종은 누르지 못했다"며 남편의 외도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결국 실신했다. 추운 날씨와 체력 저하 때문이다. 병원에서 정신을 차렸더니 의사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쓰러져 있길래 경비 아저씨가 데리고 왔다'고 했다. 그게 마지막 여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영하는 남편이 상습적인 폭력을 가했다고 털어놔 충격을 자아냈다.
김영하는 "남편 폭력 때문에 뇌수술도 했다. 이마의 혹을 녹이는 주사를 맞고 있다. 아직 이마가 울퉁불퉁하다. 주사를 조금씩 놓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 김영하는 "가망성이 없는 것은 참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참다가 뒤늦게 이러는 것보다는 종지부를 빨리 찍는 것이 나은 것 같다"며 이혼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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