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옳지 않다”,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19금 뮤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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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5일 1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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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개리 뮤비.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최근 솔로곡을 발표한 ‘리쌍’ 멤버 개리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곽정은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화제가 된 저 뮤비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 않다”며 “그게 의도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의도도 아니었을 듯”이란 글을 남겼다.

이는 14일 미니앨범 ‘미스터개(MR.GA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로 첫 솔로 활동에 나선 개리의 뮤직비디오를 겨냥한 내용이었다.

‘조금 이따 샤워해’는 연인의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를 표현한 가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성을 표현하는 은유적인 도구와 출연 여배우들의 수위 높은 노출 장면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19세 미만 금지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곽정은의 개리 뮤비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곽정은 개리 뮤비, 비판은 하되 비난은 금지”, “곽정은 개리 뮤비 겨냥 발언했네”, “본인도 당황 한 듯”, “곽정은, 마녀사냥에서 ‘조금 이따 샤워해’ 언급할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곽정은은 자신의 글이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자 “실검 담당자님 저 좀 내려주세요”라며 대중들의 관심에 대해 부담스러움을 표했다.

사진 l ‘조금 이따 샤워해’ 캡처 (곽정은 개리 뮤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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