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日언론 ‘4월 결혼설’ 보도에 “사실무근” 반박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6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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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배용준 '4월 결혼설' 부인/키이스트
사진제공=배용준 '4월 결혼설' 부인/키이스트

배우 배용준이 '4월 결혼설'에 휘말렸으나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6일 일본의 주간지 여성자신은 한국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어 배용준이 교제하고 있는 일반인 여자친구와 4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러한 보도에 대해 배용준 소속사 측은 "4월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일본에서 추측성 보도를 낸 것"이라고 4월 결혼설을 일축했다.

앞서 배용준은 지난달 23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배용준은 1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3개월째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용준의 여자친구는 유명 대기업의 차녀로 알려졌다.

당시 배용준 측은 "상대방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신상과 사생활이 노출될 경우, 일상생활을 이어가는데 많은 불편과 고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상대방에 대한 개인적인 신상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한다. 배용준 씨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열애 사실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배용준 '4월 결혼설', 깜짝 놀랐다", "배용준 '4월 결혼설', 진짜 결혼하는 줄 알았네", "배용준 '4월 결혼설', 나이가 있으니까", "배용준 '4월 결혼설', 결혼할 수도 있지", "배용준 '4월 결혼설', 잘 되길 바란다", "배용준 '4월 결혼설', 그냥 소문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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