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데스매치 임윤선 격파…“레이저 장기 작전, 벙커링”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방송 화면

‘임요환 임윤선 레이저 장기’

'더 지니어스2'에 출연중인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벙커링' 전략으로 데스매치에서 승리를 거뒀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5화의 메인 게임은 '7계명'이었다.

이날 변호사 임윤선은 '7계명' 게임에서 꼴찌가 되며 데스 매치에 몰렸다. 임윤선이 지목한 데스매치 상대는 임요환, 데스매치 게임은 '레이저 장기'였다.

임요환은 '레이저 장기' 전략을 구상하면서 "맨 처음 기둥 같은 빌드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 출신답게 장기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전략을 펼친 것. 이에 대해 임요환은 "벙커링이죠"라고 설명했다.

'더 지니어스2'는 노홍철 이상민 은지원 김재경 등의 방송인, 마술사 이은결,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임요환, 변호사 임윤선, 아나운서 조유영, 해커 이두희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상금 1억원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임요환 임윤선 레이저 장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요환 임윤선 레이저 장기, 임윤선 기대에 많이 못 미치는 듯", "임요환 임윤선 레이저 장기, 임요환 역시 게임에 강하군", "임요환 임윤선 레이저 장기, 임요환 홍진호도 이겨버리라", "임요환 임윤선 레이저 장기, 임요환 역시 단순 허당이 아니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임요환 임윤선 레이저 장기. 사진=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