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의사 남자3호-로스쿨 여자4호 한 커플 탄생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2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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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최종 커플이 된 남자 4호(왼쪽)와 여자 3호
SBS '짝' 최종 커플이 된 남자 4호(왼쪽)와 여자 3호
'짝'

SBS '짝' 63기 최종 커플이 한 쌍 탄생했다.

11일 밤 방송된 '짝' 63기 2부에서는 남자 3호와 여자 4호, 최종 한 커플이 탄생하며 마무리 지어졌다.

공중보건의 남자 4호는 로스쿨학생인 여자 3호를 선택했고, 남자 3호 역시 여자 3호를 선택했다.

남은 것은 여자 3호의 선택. 여자 3호는 "오늘이 지나면 여자 3호가 아닌 내 인생 속에 나로 다시 살아가야 하기에 메마른 내 인생에 눈물을 흘리게 해 준 분에게 주고 싶다"며 남자 4호를 선택했다.

남자 3호는 "내심 와 주길 바랐지만 두 사람 공통 분야가 너무 많은 거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여자 3호는 남자 4호에게 "밖에서도 이곳에 있었던 것처럼 인연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남자 6호는 처음부터 끝까지 여자 1호에게 마음을 줬다. 그는 최종 선택에서도 여자 1호를 택했지만 여자 1호는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짧았던 것 같다"며 선택을 포기했다.

남자 2호와 남자 5호는 동시에 여자 4호를 선택했다. 여자 4호는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누군가를 판단하기에는 부족한 것 같다"며 선택을 포기했다.

사진=SBS '짝'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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