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에 이어 존박 ‘1박 2일’ 출연 불발… 강호동은?

(사진=존박 '1박 2일' 출연 불발/뮤직팜 제공)

가수 존박의 '1박2일' 시즌3 출연이 불발됐다.

존박 소속사 측은 19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출연 이야기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최근 없었던 것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19일에는 존박과 함께 '1박 2일' 시즌3의 새 멤버로 물망에 오른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1박 2일' 시즌3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현재까지 '1박2일' 시즌3 출연 확정이 알려진 멤버는 기존 멤버인 차태현과 김종민 뿐.

육중완과 존박 외에 샤이니 민호, 배우 김주혁, 가수 데프콘과 정준영이 '1박2일' 시즌3 새 멤버로 거론되고 있지만, 육중완과 존박의 출연이 무산된 것처럼 네 명의 멤버도 아직 출연을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강호동의 복귀설도 제기됐지만 강호동 소속사 측은 "강호동과 KBS 관계자들 사이에서 '1박2일' 합류 제의가 오간 것은 맞지만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한편 '1박2일' 제작진은 시즌3 새 멤버를 내부적으로 확정하고 오는 22일부터 진행될 첫 촬영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존박 1박 2일 출연 불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존박 1박 2일 출연 불발, 기대했었는데 아쉽다" "존박 1박 2일 출연 불발, 나오면 대박이었을 텐데" "존박 1박 2일 출연 불발, 존박 요즘 '예능 대세'인데 아쉽네" "존박 1박 2일 출연 불발, 강호동은 출연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