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유재석 교통사고, 몸에 이상없어 다행”

사진제공='교통사고' 유재석-김태호PD/MBC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개그맨 유재석의 교통사고 소식에 놀란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태호 PD는 14일 연예매체 TV리포트에 "유재석이 녹화 중 건널목을 건너는 과정에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한 승용차 옆면에 스치듯 부딪혔다"고 유재석의 교통사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태호 PD는 "다행히 유재석이 몸에 이상이 없다고 해서 놀란 운전자를 안심시켜 보내드렸다"고 교통사고가 원만히 해결됐다고 전했다.

15일 MBC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전날 서울 여의도 MBC 부근 횡단보도에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촬영하던 중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횡단보도를 건너던 유재석이 속도를 줄이지 못한 승용차에 살짝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고 한다.

유재석의 교통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교통사고, 건강 잘 챙겨라", "유재석 교통사고, 깜짝 놀랬다", "유재석 교통사고, 안 다쳐서 다행이다", "유재석 교통사고, 위험할 뻔 했다", "유재석 교통사고, 유느님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