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아이유, ‘분홍신’ 굿바이 무대…블랙 카리스마 뽐내

아이유 인기가요 분홍신

인기가요 아이유 분홍신

가수 아이유(20·본명 이지은)가 화려한 '분홍신' 굿바이무대를 선보이며 정규 3집 앨범 활동을 끝냈다.

아이유는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분홍신' 굿바이 무대를 펼쳤다. 짧은 단발머리에 블랙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한 아이유는 노래 컨셉에 걸맞는 강렬한 빨간색 구두로 빼어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분홍신'은 안데르센 동화 '빨간 구두'에서 모티브를 딴 곡으로 1930년대 빅밴드 스윙 사운드 기반의 뮤지컬풍 노래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케이윌, 지드래곤, 케이윌, 트러블메이커, 아이유, 티아라, 가희, 임창정, 유키스, 에이젝스, 나인뮤지스, 태원, 베스티, 탑독, 엔소닉, 엠파이어, 틴트, 피에스타 등이 출연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인기가요 아이유 분홍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