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DMTN 최다니엘 구속에 누리꾼 “배우 최다니엘인줄…깜짝”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7일 1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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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 출처=동아 DB
배우 최다니엘. 출처=동아 DB
최다니엘 구속

아이돌그룹 DMTN 전 멤버 최다니엘(22)이 대마초 매매·알선·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이 깜짝 놀랐다.

동명이인 배우 최다니엘이 불필요한 오해를 사고 있는 것. 17일 최다니엘 이름 석자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최근 KBS2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 보아와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최다니엘은 '시라노;연애조작단'의 김현석 감독이 연출한 스릴러 영화 '열한시'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최다니엘은 16일 방송에 출연해 "보아와 순대국밥을 먹기로 약속했다"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구속된 최다니엘이 그 최다니엘이 아니네 다행!", "둘다 이름이 최다니엘이라서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합의1부(함석천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최다니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최다니엘에게 징역 1년과 추징금 716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함께 대마초 흡연 협의로 기소된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24)씨에게는 징역 6월형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사진=배우 최다니엘, 동아 DB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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