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성폭행 충격고백 “칼로 위협당해 옥상끌려가”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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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7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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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가 무명시절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10월 4일(현지시간) 출간된 패션 월간지 ‘하퍼스 바자’ 11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마돈나는 무명시절이던 20세 때 미국 뉴욕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마돈나는 이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릴 때 부터 힘든 일이 많았다”며 “뉴욕에 온 첫 해에 권총 위협을 당했고 등을 칼을 대고 위협하는 괴한에게 건물 옥상에 끌려가 성폭행을 당했다. 집도 3번이나 털렸다”고 고백해 독자들을 놀라게 했다.

마돈나는 또 “뉴욕이 악몽 같은 나날을 가져다줬지만 고향과 같은 곳”이라며 “더럽고 쓰레기 더미로 둘러싸인 집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술 수업에 누드모델로 나가 돈을 벌기도 했다. 당시 그림을 그리는 이들이 나체 상태인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돈나의 성폭행 고백은 처음이 아니다. 1995년 할리우드 리포터와 영국의 음악잡지 뉴 뮤지컬 익스프레스 등에도 마돈나는 같은 경험담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마돈나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가장 수입을 많이 벌어들인 스타 1위에 올랐다. 포브스에 따르면 마돈나는 1년간 1억2,500만 달러(한화 약 1,393억원)를 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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