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베이글녀 실종?…레드카펫서 앙상한 모습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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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4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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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레드카펫’

‘베이글녀’ 조여정(32)이 레드카펫에 앙상한 몸매로 등장해 화제다.

조여정은 지난 3일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하지만 베이글녀로 유명한 조여정은 이날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녀린 쇄골과 팔뚝이 부각돼 종전과 다른 모습이었다.

일부 팬들은 “조여정이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 힘든 체험을 겪은 후 살이 빠진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조여정의 레드카펫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조여정 레드카펫 앙상몸매, 정글의 법칙 때문에 살빠졌나”“조여정 레드카펫서 베이글녀 실종”“조여정, 살빠져도 여신 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여정은 지난해 진행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당시 풍만한 몸매로 화제가 됐다. 조여정은 붉은 컬러의 끈 드레스를 착용해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조여정 레드카펫’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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