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대상포진 경고문, “이 엉덩이가 어떤 엉덩인지 아느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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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7일 22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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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대상포진 경고문, “이 엉덩이가 어떤 엉덩인지 아느냐!” 폭소

이수근이 대상포진 경고문으로 센스를 발휘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멤버들은 맑음과 대상포진이라는 백일장 사상 최악의 난의도 시제를 놓고 한시짓기에 나섰다.

특히 이날 이수근은 유머 넘치는 센스를 발휘해 출연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수근은 ‘대상포진에게 보내는 경고문’으로 대상포진을 의인화 했다.

이수근은 “대상포진은 듣거라. 왕의 곁에서 떠나도록 하시오. 네 놈이 붙어있는 엉덩이가 어떤 엉덩이인지 아느냐. 지금 떠나준다면 왕의 엉덩이는 ‘평생 맑음’”이라고 해맑게 마무리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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