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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재벌2세 전 남편 결혼 3일만에 외도”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05 13:33
2013년 7월 5일 13시 33분
입력
2013-07-05 10:55
2013년 7월 5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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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최정민/KBS2
중견배우 최정민이 재벌 2세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사연을 고백했다.
최정민은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재벌 2세와 결혼했으나 8개월 만에 이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1970년대 왕성하게 활동한 최정민은 당시 일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돌파구로 결혼을 선택했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최정민은 "결국 26세 때 남편과 만난 지 두 달 만에 결혼했다"면서 "알고 보니 남편은 소문난 바람둥이였다. 결혼 3일 만에 외박을 시작하더니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했다.
이어 최정민은 "너무 답답해서 내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외도 상대녀를 찾아갔다. 남편보다 10살 이상 많았던 술집 마담이었다"면서 "저와 친한 연예계 후배와도 수차례 외도를 했다"고 한숨을 쉬었다.
재벌인 시댁에서의 시집살이도 만만치 않았다. 최정민은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폭력을 휘둘러도 시댁에서는 참고 넘어가라고 했다"면서 "친정에 대해 '돈 보고 너를 여기로 시집 보낸 것'이라며 막말과 욕설도 퍼부었다"고 토로했다.
결국 최정민은 성급하게 결혼한 것을 후회하면서 결혼 8개월 만에 이혼했다.
한편, 최정민은 1970년대 영화 '깊은 사이', '홍살문', '토지', '비바리', '이 밤이여 영원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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