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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힙합스타 50센트, 임신한 전 여친 마구 폭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04 13:34
2013년 7월 4일 13시 34분
입력
2013-07-04 12:01
2013년 7월 4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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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DB
미국의 유명 힙합래퍼 50센트(37·커티스 잭슨)가 임신한 전 여자 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50센트는 지난달 23일 전 여자친구 다프네 조이가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콘도를 찾아가 폭력을 휘두르고 집기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몇몇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이는 50센트와 약 3년간 교제했으며 뱃속의 아기 아버지는 50센트로 알려졌다.
조이는 경찰에게 "잭슨이 나를 침실에 가둔 채 발로 걷어차는 바람에 다쳤다"면서 "침실 문을 비롯해 집에 있는 기물을 부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50센트 때문에 약 7100달러(한화로 약 810만원)의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지 법조계에 따르면, 그가 받을 수 있는 최대 형량은 5년 징역형에 벌금 4만6000달러(약 520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약과 총기 사고 등으로 얼룩진 어두운 유년기를 보낸 50센트는 미국의 힙합스타 에미넘(41)의 눈에 들면서 언더그라운드에서 주류 무대로 올라섰다.
50센트는 2003년 1집 '겟 리치 오어 다이 트라잉'이 발매 4일 만에 87만장이 팔리며 빌보드 앨범차트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힙합계 스타가 됐다. 이후 2집 '더 매서커', 3집 '커티스' 등이 잇따라 성공하면서 입지를 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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