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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세븐·상추, 안마시술소 출입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26 09:53
2013년 6월 26일 09시 53분
입력
2013-06-26 09:39
2013년 6월 26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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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SBS ‘현장21’ 측이 연예병사의 복무 태만 실태를 집중 보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는 위문 공연을 마친 후 안마시술소로 들어가는 일부 연예인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현장21’ 취재 결과, 연예병사 A 씨와 B 씨는 안마시술소에서 현금 17만 원을 내고 ‘서비스(아가씨)’를 받으려 했던 것으로 보여졌다. 특히 뒤늦게 A 씨와 B 씨가 가수 상추, 세븐임이 밝혀졌다.
이들은 안마시술소를 나오다 ‘현장21’ 기자에게 발각되자 “맹세코 불법행위는 없었다”며 완력으로 취재를 방해하는 추태를 부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국방홍보원 측은 ‘현장21’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연예병사 A 씨는 무릎과 어깨 등이 아파서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며 ‘치료목적’이라고 해명했다.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을 본 네티즌들은 “세븐, 상추 실망이다”, “KCM과 비 등 다른 연예병사도 뒷이야기가 궁금하다”,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웃기고 있네. 너무 한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최필립은 SBS ‘현장21-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너희들은 그렇게 깨끗하냐”는 글을 올려 뭇매를 맞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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