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달샤벳 치마 벗는 안무 ‘내 다리를 봐’ 선정적?...“여성의 당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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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0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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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미니앨범 ‘비 앰비셔스’(Be Ambitiou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6월 1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무대에서 달샤벳은 인트로곡 ‘달샤벳 걸’, 타이틀곡 ‘내 다리를 봐’를 열창하며 기존 걸그룹들과는 격이 다른 고혹적인 섹시 퍼포먼스를 뽐냈다.

특히 일명 마를린먼로 춤으로 불리는 치마를 분리해 다리 각선미를 강조하는 안무는 압권. 달샤벳은 이 포인트 춤을 통해 S라인 몸매와 수준높은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보였다.


쇼케이스 무대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달샤벳은 “7개월 만의 컴백이라 설렌다”며 “이번 앨범은 달샤벳 최초의 여름 앨범으로 멤버들이 작사 작곡한 노래가 수록곡 6곡중 4곡이나 있어 더 애착이 간다”고 밝혔다.

이어 달샤벳은 신곡 퍼포먼스의 선정성 논란에 대해 “아직 음원을 공개하지 않아서 그런 말이 나온 것 같다. 저희의 퍼포먼스를 직접 보시면 그런 인식은 변하실 것”이라며 “우리는 여전히 큐티하고 섹시한 샤벳”이라고 전했다.

또 “작사가가 여성의 외모에 대해 얼굴, 손 등과 달리 다리에는 명확한 기준이 있다고 했다”며 “달샤벳 내 다리를 봐’는 남성에게는 자신감을 주는 노래고 여성에게는 당당함을 다리에 비유해 힘을 주는 곡”이라고 말했다.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 신곡 ‘내 다리를 봐(Be Ambitious)’는 달샤벳 정규 1집에 수록된 ‘러브 쉐이크(Love Shake)’와 걸스데이 ‘기대해’ 등을 만든 남기상 작곡가와 샤이니, EXO 등의 작곡가 임광욱이 함께 만든 댄스곡으로 달샤벳 특유의 발랄한 느낌을 살렸다.

한편 달샤벳은 미니앨범 ‘Be Ambitious’ 을 발표하고 신곡 ‘내 다리를 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상뉴스팀
사진=국경원 기자 l 달샤벳 내 다리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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