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신곡 ‘All Right’ 몽환적인 감성 보컬 솔로 데뷔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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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18일 2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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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듀오 ‘투개월’(도대윤,김예림)의 김예림이 첫 솔로 데뷔 앨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예림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 M펍에서 열린 솔로 미니 앨범 ‘A Vo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All Right’, 선공개곡 ‘컬러링’, 수록곡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열창했다.

이날 김예림은 지난 17일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를 석권한 타이틀곡 ‘All Right’을 몽환적이지만 담백한 느낌의 창법으로 불렀다.

특히 첫 솔로 데뷔 무대지만 담담한 모습으로 쇼케이스에 오른 김예림은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애절한 목소리로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성공을 예감케 했다.

김예림은 이번 앨범에 대해 “나의 만족도와 대중의 만족도 둘 다 중요하다”며 “이 자리가 많이 떨리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좋은 앨범이라 자부하고 있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예림의 첫 솔로 미니 앨범 ‘A Voice’에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총 5곡 수록됐다. 타이틀곡 ‘All Right’는 앨범 총괄 프로듀서 윤종신이 김예림의 음역대에 최적화된 멜로디를 더해 연인과 헤어진 여성의 복잡한 심정을 담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몽환적인 김예림의 목소리로 표현돼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김예림은 20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 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하게 된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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