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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각방, “신성일과 합방 원해”…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8 16:26
2013년 6월 18일 16시 26분
입력
2013-06-18 15:51
2013년 6월 18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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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제공
‘엄앵란 각방’
배우 엄앵란이 남편 신성일과의 합방을 제안했다.
엄앵란은 최근 진행된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에서 각방을 쓰고 있는 남편 신성일과 다시 합방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엄앵란은 20년째 남편과 각 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엄앵란은 “부부도 나이를 먹다 보니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어 각 방을 쓰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다시 남편과 합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각 방을 쓰다가 합방을 하려니 너무 쑥스럽다. 누가 먼저 베개를 들고 가느냐가 관건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본 조갑경은 “새로 시집가는 기분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명랑해결단’은 1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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