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벅지녀’ 이은혜, TOP FC 초대 라운드걸…몸매 ‘아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8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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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FC 제공
TOP FC 제공
유명 레이싱 모델이자 '6월의 FX GIRL'로 활동 중인 이은혜(24)가 우리나라 종합격투기 대회 'TOP FC'의 초대 라운드걸로 선발됐다.

TOP FC측은 "이은혜가 29일 서울 등촌동 KBS 스포츠월드(구 KBS 88체육관)에서 열리는 TOP FC 첫 대회의 라운드걸로 선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은혜는 2011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리드걸 선발대회에서 협찬사 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3월 서울 모터쇼 인피니티, 6월 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의 레이싱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현재는 TOP FC의 방송 중계사인 FX의 홍보대사 'FX GIRL'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혜는 건강하고 육감적인 몸매로 남성팬들 사이에서 '엉벅지녀'라 불리고 있다. 엉벅지란 엉덩이와 허벅지 윗부분을 일컫는 말이다.

이은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격투기 대회 TOP FC의 초대 라운드걸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내 매력을 링 위에서 마음껏 발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TOP FC는 새로운 국내 종합격투기 브랜드로 링에서 경기를 펼친다. 5분 3라운드(언더카드 5분 2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방송경기인 메인카드와 비방송경기인 언더카드를 분리한다. 우리나라 최초 팔꿈치 안면공격이 허용된 룰을 도입했다.

메인카드는 케이블 남성채널 FX에서 29일 오후 7시30분부터 생중계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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