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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미친존재감, “실제로 곁에 있다면 정말 소름끼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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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09:51
2013년 6월 14일 09시 51분
입력
2013-06-14 09:49
2013년 6월 14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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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미친존재감’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정웅인의 ‘미친존재감’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정웅인이 이종석의 정체를 눈치했다. 정웅인은 이종석 아버지 살인죄로 감옥에서 10년 복역하고 출소했다. 그리고 목격자인 이보영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아왔다.
그러나 정웅인은 이보영에게 직접적인 가해를 보이지는 않았다. 간접적으로 공포감을 주면서 그렇게 정웅인은 이보영을 압박했다.
이후 정웅인은 악역 연기로 ‘미친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종석에게 맞고 피를 흘리면서도 웃음으로 대응했다.
‘정웅인 미친존재감’에 네티즌들은 “드라마 보면서 정말 살 떨렸다”, “실제로 있다면 소름끼칠듯”, “정웅인 연기 때문에 드라마 본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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