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국내 이어 아시아 공략…2013 아시아 투어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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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7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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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가 정규 11집 ‘더 클래식’(THE CLASSIC)으로 국내외 챠트 1위를 휩쓸고 본격적인 아시아투어 대장정에 나선다.

신화는 내일(8일) 홍콩에 위치한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 Expo)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아시아투어 대 단원의 막을 올리고, 본격적인 ‘2013 신화 그랜드 투어-더클래식’(2013 SHINHWA GRAND TOUR-THE CLASSIC)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2013 신화 그랜드 투어-더클래식’은 홍콩을 시작으로 상해, 대만, 도쿄, 베이징에 이어 서울에서 피날레를 장식 할 예정으로, 총 6개의 도시에서 약 10만 명의 팬들과 함께 성대하게 펼쳐진다.

신화는 또한,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서 신화 멤버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멋진 추억이 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

특히 이번 아시아투어의 첫 무대가 될 ‘2013 신화 그랜드 투어-더클래식 인 홍콩’은 ‘신화’가 데뷔 후 처음으로 홍콩에서 갖는 콘서트로, 홍콩 팬들은 물론 신화 멤버들에게도 남다른 설렘과 의미가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이처럼 신화의 홍콩 콘서트 공연을 하루 앞둔 오늘, 현지 팬들의 열기가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홍콩에서의 첫 공연이자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홍콩 콘서트에서 과연 ‘신화’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 또한 가히 폭발적이다.

이에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신화가 처음으로 홍콩에서 개최하는 콘서트이자 2013년 아시아 투어의 첫 스타트인 만큼 이번 홍콩 콘서트는 신화 멤버들은 물론, 홍콩 팬 여러분들에게도 더욱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며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한 ‘2013 신화 그랜드 투어-더클래식’에 큰 사랑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그들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며 특별히 제작한 ‘신화 15주년 기념 목걸이 - 포에버’를 이번 아시아 투어 각국의 공연 현장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해당 도시에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도 아시아 투어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화 멤버들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15주년 기념 목걸이 판매 수익금 기부’는 신화와 15년을 함께 해준 국내 및 해외 팬들에 대한 멤버들의 감사의 의미가 담겨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며, 이는 특히 동완과 전진이 11집 타이틀 곡 ‘디스러브’(This Love)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착용했던 것과 같은 디자인의 목걸이로 팬들에게는 더욱 값진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외 차트부터 각종 음악 프로그램까지1위를 휩쓸며, 15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화의 2013 아시아 투어의 첫 번째 콘서트는, 내일(8일) 오후 8시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제공|신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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