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선식다이어트 했는데 6kg 증가”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5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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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준하 트위터
사진제공=정준하 트위터
개그맨 정준하가 선식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 오히려 6kg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다이어트 부작용이 아니라 잘못된 식사습관 때문이었다.

개그맨 이휘재는 5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스토리온 '다이어트마스터' 제작발표회에서 정준하의 다이어트 실패를 폭로했다.

이휘재는 "정준하를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시키고 싶다"면서 "정준하가 선식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는데, 선식을 하면서 몰래 밥을 먹어 6kg이 쪘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하와 같이 러닝머신도 했는데 한 시간 뛰고 사라졌다"면서 "이후 국수집에서 혼자서 김치말이 국수 2인분을 시켜 먹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식다이어트란 자연에서 얻은 각종 곡물, 채소 등을 건조 및 가공해 가루로 만들어 식사대용으로 먹으면서 체중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선식을 너무 많이 먹은 것은 아닌지", "정준하는 선식을 간식으로 섭취한 듯", "나도 같은 경험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휘재가 진행하는 '다이어트 마스터'는 헬스 트레이너, 요가 강사, 비만클리닉 전문가 등이 출연해 체중 고민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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