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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퇴원 “심려 끼쳐 죄송…모든 연예계 활동 잠정중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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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3 16:38
2013년 6월 3일 16시 38분
입력
2013-06-03 15:50
2013년 6월 3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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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자친구를 따라 자살을 시도했던 가수 손호영(33)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3일 손호영 소속사 CJ E&M는 보도자료를 통해 "손호영은 지난 1일 퇴원해 현재 본가에서 아버님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걱정해주신 만큼 빨리 회복하는 것이 도리이지만 한동안은 마을을 추스르며 안정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손호영은 올 여름 준비하고 있던 음반 및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앞서 손호영은 지난달 21일 여자친구가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후 같은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고인과 같은 방식으로 자살을 시도해 충격을 줬다.
▼다음은 손호영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손호영 음반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입니다.
먼저 그간 안타까운 소식으로 심려 끼쳐 드린 점에 죄송스런 마음 전합니다. 더불어 꾸준히 따뜻한 관심과 배려 보내주신 점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손호영 씨는 지난 6월 1일(토) 저녁 병원을 퇴원해 현재 본가에서 아버님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신 만큼 빨리 회복하는 것이 도리이지만 한동안은 마음을 추스르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올 여름으로 준비하고 있던 음반 및 모든 활동은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손호영 씨에게 좋은 기회로 찾아주셨던 많은 관계자 분들께 죄송하다는 마음 전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항상 든든하게 응원해주셨던 많은 팬 분들께도 손호영 씨를 대신해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손호영 씨가 다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저희 CJ E&M도 물심양면 지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보내주셨던 배려와 응원,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마음 깊이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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