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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나이 논란에 “나이 잊고 살아” 회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30 17:48
2013년 5월 30일 17시 48분
입력
2013-05-30 15:59
2013년 5월 30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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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채널
"원래 나이를 잊고 산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나이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낸시랭은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이채널의 '용감한 기자들'에서 실제 나이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MC 신동엽은 낸시랭에게 "프로필상에는 1979년생이라고 돼있고 실제로는 더 많다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낸시랭은 "원래 나이를 잊고 산다"면서 "내 나이가 궁금한 분들은 관공서에 직접 가서 조사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대답을 회피했다.
이에 개그맨 김태현도 낸시랭에게 "해명이 이걸로 끝난 거냐?"고 가세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낸시랭이 동생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반말도 아니고 존댓말도 아닌 말을 하게 된다"고 불편을 토로했다.
신동엽은 곤란해 하는 낸시랭 대신에 "이 정도라도 괜찮다"면서 "근데 나보다 누나는 아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낸시랭에 대해 '거짓 나이' 의혹을 제기했으나, 낸시랭은 1979년생이 맞다며 이를 부인해왔다. 하지만 최근 tvN eNEWS는 "취재결과 낸시랭의 생일이 1976년 3월 11일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낸시랭의 프로필에는 1979년 3월 11일생으로 기록돼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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