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김현중 이어 이현도·하동균 콘서트 게스트 확정 ‘황금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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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23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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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현도와 하동균이 김현중에 이어 UV(유세윤,뮤지)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힙합듀오 듀스의 이현도와 실력파 보컬그룹 원티드의 멤버 하동균이 5월 24, 25일 양일간 인터파크 아트홀에서 열리는 UV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2011년 UV와 ‘문나이트’를 통해 호흡을 맞춘바 있는 이현도는 평소에도 UV 멤버들과 남다른 친분을 이어오고 있으며, 하동균 역시 UV밴드와의 오랜 인연으로 콘서트 게스트를 자청했다는 후문.

대한민국 힙합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이현도는 듀스 20주년을 맞아 헌정 앨범을 준비 중에 있으며, 케이블 방송 Mnet의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 <쇼 미더 머니 시즌2>에 출연이 확정된 상태. 바쁜 스케줄 중에도 콘서트 게스트 요청을 흔쾌히 수락한 이현도는 24,25일 양일간 UV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가요계의 숨은 명품 보컬이라 불리는 하동균은 아이유의 독설 보컬 선생님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11일 6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나타낸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들국화편에서 ‘사랑한 후에’를 열창해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 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현중의 출연으로 윤도현, 2PM 우영, 슈퍼주니어 규현의 뒤를 잇는 막강 인맥을 검증한 UV는 이현도, 하동균 같은 각 분야의 고수들로 구성된 검증된 게스트 군단으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 25일 열리는 소극장 콘서트 ‘까치와 하니’를 여는 UV는 블랙라이트를 이용한 쇼, 평상에서 펼쳐지는 어쿠스틱 퍼포먼스 등 버라이어티한 소통방법과 만화적 상상력을 접목한 퍼포먼스로 UV만의 독특한 콘서트를 선보인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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