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외국인의 고백’으로 호평… “역시 ‘악뮤’는 자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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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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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악동뮤지션 외국인의 고백’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TOP3 세미파이널 무대에 오른 악동뮤지션이 또다시 자작곡을 선보이며 진가를 드러내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는 참가자 방예담, 앤드류최와 함께 악동뮤지션이 결승행티켓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무대는 악동뮤지션의 ‘외국인의 고백’ 이었다. 이 곡은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 군의 9번째 자작곡으로 한국인 여성과 사랑에 빠진 외국인의 수줍은 고백을 담은 내용이다.

악동뮤지션 특유의 개성있고 센스있는 가사와 두 사람의 완벽한 하모니가 심사위원은 물론 TV를 시청하던 네티즌들까지 매혹시켜 방송 이후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들의 노래를 들은 후 심사위원 양현석은 “자작곡을 많이 불러서인지 악동뮤지션 무대는 가수의 쇼케이스 무대 같았다. 가사 센스가 돋보였다”고 극찬했다.

또한 악동뮤지션의 트레이닝을 맡았던 박진영도 “평소 후배 작곡가들에게 ‘언제나 가슴으로 시작해 머리로 완성하라’는 조언을 한다”며 “찬혁 군은 그런 기대감에 부합하는 훌륭한 작곡가가 될 것 같다”고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네티즌들도 ‘악동뮤지션 외국인의 고백’에 대해 “역시 악동뮤지션은 자작곡을 해야 돼”, “악동쥬미션 외국인의 고백도 대박 예감이다”, “악동뮤지션 외국인의 고백 음원도 인기 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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