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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구리’에 도전!…군대 푸드 ‘스팸 뽀글이’ 화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15 09:50
2013년 3월 15일 09시 50분
입력
2013-03-14 17:30
2013년 3월 14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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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구리'에 이어 '스팸 뽀글이'가 화제다.
군대 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구성해 인기를 끌고 있는 tvN '푸른거탑'의 13일 방송에서는 럭셔리 군대 음식으로 '스팸 뽀글이'가 소개됐다.
'스팸 뽀글이'의 요리법은 간단하다. 군대에서 라면 봉지에 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바로 부어 익혀 먹는 '뽀글이'에 고급 햄인 '스팸'을 잘라 넣으면 된다.
출연자 김재우는 "스팸 하나만 넣어도 군대에서 레스토랑 요리 부럽지 않은 최고급 간식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팸 뽀글이'를 본 누리꾼들은 "추억의 군대 스팸 뽀글이 먹고 싶다", "'짜파구리'를 이길 수 있을까?", "스팸 뽀글이, 당장 만들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짜파구리'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T V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요리법이 소개되면서 큰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 윤민수의 아들 후는 김성주가 만들어준 짜파구리를 맛깔 나게 먹어 '먹방(먹는 방송)의 신'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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