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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또 자체 최고 시청률…막장 논란도 인기 못막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10 14:26
2013년 3월 10일 14시 26분
입력
2013-03-10 14:19
2013년 3월 10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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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시청률’
‘백년의 유산’ 또 자체 최고 시청률…막장 논란도 인기 못막아!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백년의 유산’은 시청률 22.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백년의 유산’는 막장 논란으로 구설에 휘말리기는 했으나, 배우들의 호연과 빠른 전개를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이어 이번에도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서며 같은 시간대 왕좌를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원(유진 분)과 세윤(이정진 분)이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원은 세윤의 회사에 영양사로 입사하게 되고, 세윤은 그런 채원을 도와주며 호감을 느끼게 된다.
방송 끝에 회장(박원숙 분)은 딸 주리(윤아정 분)가 좋아하는 남자가 자신이 채원의 불륜남으로 몰았던 세윤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돈의 화신’은 12.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진|‘백년의 유산 시청률’ 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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