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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창렬 학사 경고 “2년 잘다녔지만…” 한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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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 16:26
2013년 3월 7일 16시 26분
입력
2013-03-07 16:26
2013년 3월 7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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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대학생' DJ DOC 김창렬이 학사경고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SBS 라디오 인기 DJ인 김창렬, 컬투의 정찬우·김태균, 배우 박소현, 가수 장기하를 스튜디오에 불러 인터뷰 했다.
"대학생활은 잘 하고 있느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김창렬은 "2년 동안은 잘 다녔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학사경고를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김창렬은 지난 2011년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며 만학도의 꿈을 이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태균은 같은 대학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김창렬은 이어 "잘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더라"면서 연예활동을 하면서도 학교를 무사히 졸업한 선배 김태균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컬투 정찬우는 "학사경고가 잘 어울린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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