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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클럽 배우들’, 3.9%로 쓸쓸히 종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05 10:16
2013년 3월 5일 10시 16분
입력
2013-03-05 10:03
2013년 3월 5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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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MBC 예능 프로그램 ‘토크클럽 배우들’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밤 방송된 ‘토크클럽 배우들’ 마지막 회는 전국가구 기준 3.9%(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방송이 기록한 2.4%에 비해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최하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토크클럽 배우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1월14일 첫 방송됐다.
하지만 차별화에 실패하면서 낮은 시청률로 고전했고, 전작인 ‘놀러와’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8.9%,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한석규 편은 8.8%로 집계됐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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