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힙합신 최고 기대주’ 자이언티, 솔로곡 ‘뻔한 멜로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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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5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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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자이언티가 아메바컬쳐 휴식프로젝트 세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프라이머리의 '씨스루', '물음표'를 부른 2013 힙합신 최고 기대주 프라이머리가 솔로 뮤지션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자이언티는 독특한 음색과 그루브감으로 국내 힙합신의 최고 기대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자이언티는 오는 6일 신곡 '뻔한 멜로디'를 공개하기에 앞서 지난 4일,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지금껏 자이언티가 선보였던 모습과는 달리 감미롭고 애잔한 멜로디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신곡 '뻔한 멜로디'는 독특한 목소리와 특유의 감각적인 보컬의 자이언티가 처음 선보이는 부드러운 선율의 곡이다. 자이언티가 이끄는 크루 비비:드(VV:D)의 소속 아티스트 크러쉬와 함께했다.

'뻔한 멜로디'는 일반적인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담아내고자 한 곡으로, 설렘과 아픔을 한 곡에 담아낸 독특한 구성과 감미롭고 부드러운 선율이 특징이다.

자이언티는 개인 SNS를 통해 "신곡 '뻔한 멜로디'는 지금까지 나온 자이언티의 노래 중 가장 부드러운 노래에요"라며 곡에 대한 사전 홍보를 직접 전하기도 했다.

이에 다이나믹듀오 개코는 "이 노래 수백번 넘게 듣는 중"이라며 극찬했다. 최자와 프라이머리, 바트, 빈지노 등 동료 아티스트들 역시 "이거 느낌 쏘 굳!", "살살 녹는다" 등 '뻔한 멜로디'에 대한 기대와 감상평을 연이어 공개했다.

한편 자이언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감미롭고 부드러운 선율의 사랑과 이별을 다룬 이야기인 '뻔한 멜로디'는 오는 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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