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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립스틱 연기’ 호평, 혼자만의 작품 아니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15 11:27
2013년 2월 15일 11시 27분
입력
2013-02-15 10:34
2013년 2월 15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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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배우 송혜교가 립스틱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그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는 시각장애인 오영 역할을 맡아 사실적이고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송혜교는 시각장애가 있는 오영이 립스틱을 바르는 생소한 모습을 자세하고 섬세하게 표현해내 관심을 끌었다.
앞이 보이지 않지만 촉감을 이용해 화장하는 기법으로 왼손으로 입술 간격을 감지하며 오른속으로 립스틱을 들고 바르는 모습을 보여준 것.
이 장면은 송혜교의 뛰어난 연기와 노희경 작가의 치밀한 준비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작품이다.
노희경 작가는 직접 복지관에 찾아가 그들의 생활 방식 등을 배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극 중 시각장애가 있는 오영(송혜교)이 하이힐을 신고, 화장을 하는 등의 생소하면서도 디테일한 표현이 가능했던 것.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송혜교 립스틱 연기에 대해 “역시 사전 조사가 중요하구나”, “송혜교 립스틱 연기 정말 감동했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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