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그겨울’ 특별 출연! 송혜교, 조인성과는 어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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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2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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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티저 영상 캡처
사진=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티저 영상 캡처
‘이재우 그겨울 특별 출연’

배우 이재우가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특별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이재우 소속사 4DOORs엔터테인먼트는 “이재우가 ‘그겨울’ 1회에서 오영(송혜교)의 단 하나뿐인 형제인 오수 역으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그가 맡은 오수 역할은 조인성과 동명이인으로 부모의 이혼으로 여동생 오영과 떨어져 엄마의 품에서 성장한다. 이후 그의 죽음으로 오영(조인성)과 오수가 첫 만남을 하는 결정적 역할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우는 “노희경 작가님을 사적인 자리에서 뵌 적이 있는데 그때 역할을 추천해주셨다. ‘빠담빠담’에 이어 노작가님 작품에 다시 한 번 참여 할 수 있게 됐다”며 “1회에서 죽음을 맞이하지만 역할의 크고 작음을 떠나 배우로서 훌륭한 작품에 참여 할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끼고 감사하다”고 ‘그겨울’ 출연 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우 ‘그겨울’ 특별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재우 의리있네”, “‘그겨울’ 정말 기대되는 작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우는 지난해 노희경 작가의 JTBC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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