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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故김영애와 세계일주, 그래서는 안 됐는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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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10:50
2013년 2월 7일 10시 50분
입력
2013-02-07 10:36
2013년 2월 7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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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故김영애’
신성일 “故김영애와 세계일주, 그래서는 안 됐는데…”
배우 신성일이 故 김영애와 세계 일주를 했다고 고백했다.
신성일은 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엄앵란이 故 김영애의 천도재를 지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일은 “엄앵란도 과거 열애에 관련해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알고 있었다.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것을 제일 먼저 알았다”며 故 김영애와의 열애에 관해 이야기했다.
신성일은 “1973년 베를린에서 영화 촬영이 있었다. 그때 (故 김영애가) 통역도 담당했다. 김영애와 그래서는 안 됐는데…촬영이 끝나고는 돈도 있고 하니까 세계 일주를 했다. 당시가 33살 때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것 때문에 따가운 시선을 받고 한국에 돌아오지도 못했다. 그러던 중 김영애가 교통사고가 나 세상을 떠났다”며 “그 얘기가 늘 마음속에 맺혀있었다”고 덧붙였다.
신성일은 “아내(엄앵란)가 (故 김영애의) 천도재를 해줬다. 1987년도 즈음에 혼귀가 아들의 주위를 맴돈다는 말에 집안의 평화를 위해 천도재를 지냈다. 아들 주위를 맴돈다고 하는데 어느 부모가 안 하겠느냐”며 천도재를 지냈던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그는 “자서전 출간 이후 엄앵란과 만나지 않는다. 연락도 안 한다”며 “‘여유만만’에 나오는 것도 모른다. 연락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신성일 故김영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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