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질투 고백 “이병헌-정재영 선배님 짜증날 정도로 연기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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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30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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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질투 고백’
‘김남길 질투 고백’
배우 김남길이 선배 이병헌과 정재영에게 질투를 느낀다고 고백했다.

김남길은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연기를 잘하는 사람한테 질투를 느낀다. 선배님들 보면 다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말 (선배님들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짜증이 날 정도다. 보고 있으면 ‘어떻게 저렇게 잘할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MC 백지연이 “누가 그렇게 얄밉냐?”고 물었다.

김남길은 “이병헌 선배님과 정재영 선배님한테 그런 감정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또 김남길은 “만약 ‘내가 연기를 안했다면…’ 이런 생각해봤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은 안해봤다. 그냥 이게 내 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남길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나쁜남자’를 끝으로 2년간 군복무를 했다. 그는 지난 7월 전역(소집해제) 후 배우가 아닌 영화 ‘앙상블’ 제작자로 돌아왔다.

사진출처|‘김남길 질투 고백’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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