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엄마’ 융드옥정 “며느리 별, 대박 터지게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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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2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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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엄마’ 융드옥정 “며느리 별, 대박 터지게 맘에 들어”

방송인 하하의 어머니 김옥정씨가 가수 별(본명 김고은)을 며느리로 맞은 것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10일 1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고부갈등을 비롯한 부부 문제, 장모와 사위 간의 갈등 등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유쾌하게 콩트와 토크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옥정씨는 “아직까지 하하 어머니로 지내왔지만 오늘은 ‘융드옥정’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김옥정씨가 ‘융드옥정’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유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 융 드레스를 입고 나와 누리꾼들이 지어줬기 때문. ‘융 드레스’의 ‘융드’와 김옥정씨의 이름을 따 ‘융드옥정’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김옥정씨는 “별을 며느리로 맞아 대박터지게 행복하다. 예비 며느리 별이 엄청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별 양은 엄청 겁을 먹었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별과 하하는 지난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졌으며 11월 30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ㅣKBS 2TV 추석특집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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