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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다비치, 2집 예고 직찍? ‘다정하게 우리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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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09:27
2012년 9월 13일 09시 27분
입력
2012-09-13 09:26
2012년 9월 13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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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정규2집 예고’
다비치 이해리가 멤버 강민경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해리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2”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해리는 강민경과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강민경이 들고 있는 태블릿PC의 숫자 2가 눈에 띈다.
이는 ‘우리 둘이’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가 하면, ‘2집’에 관한 의미로 해석되기도 해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정규 1집앨범 ‘Amaranth’으로 데뷔해, 1.5집 스페셜 앨범을 비롯한 싱글앨범 등 활동하고 있다. 또 ‘8282’ ‘사랑과 전쟁’ 등 여러 곡을 히트치며 가요계 대표적인 여성 보컬 듀오로 사랑을 받고 있다.
다비치는 지난 2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해, ‘1집 가수’라고 스스로 언급한 바 있다. 또 이해리는 올해 안에 2집 앨범을 발매 할 예정이라며 “고민이 많다. 만족시켜드릴 수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 이외에 다비치의 정규 2집앨범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진 사실은 아직 없는 상태다. 현재 강민경은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 황주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출처|‘다비치 정규2집 예고’ 이해리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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